[비트코인 FAQ]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나요?(Feat.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은 가명의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에 의하여 2009년에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사토시 나카모토는 2011년 4월 6일까지 ‘비트코인 토크(bitcointalk.org)’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이후 종적을 감춘 채 지금까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나요?
비트코인 논문 발표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1월 1일에 <비트코인: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이 첫 번째 채굴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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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토크(bitcointalk)

이후로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9년 2월 11일에 ‘비트코인 토크(bitcointalk.org)’ 커뮤니티를 만들어, 비트코인 오픈소스 기반 P2P 통화 시스템 구현‘이라는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이 글에서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은 모든 것이 암호화 증명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 서버 없이 분산된 서버들을 통해 당사자 간 신뢰가 가능한 통화 시스템‘이라고 비트코인를 소개하였습니다.

비트코인 토크 바로가기

비트코인 토크에 사토시의 글이 게시되고 난 이후,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토크 커뮤니티를 통해서 비트코인 개발의 진행 상황, 업데이트, 개선 방향 등에 관한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사토시는 2011년 4월 26일, 비트코인을 같이 개발하고 있던 개발자들에게 비트코인 프로젝트의 모든 소유 권한을 넘겨주는 이메일을 끝으로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사토시의 비트코인 지갑

사토시는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채굴된 이래로 그의 지갑은 비트코인 제네시스 지갑이라고 불리며, 현재 72개의 BTC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채굴하고 50 BTC를 비트코인 네트워크로부터 발행받았습니다. 이후로 이 지갑에서 비트코인을 단 한 번도 판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남아있습니다. 참고로 지갑에 비트코인 개수가 72개는 사람들이 재미로 비트코인 사토시의 지갑으로 송금했기 때문입니다. 사토시의 지갑은 이 링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트코인 제네시스 지갑 바로가기

결론

오늘은 비트코인 백문백답의 첫 글로, ‘비트코인을 누가 만들었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사토시에 의하여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토시는 비트코인을 처음 채굴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로부터 첫 채굴 보상을 받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토시 나카모토는 아직도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여러 인물이 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토시로 추정되는 유력한 후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비트코인 FAQ] 비트코인 어떻게 전송해요? 비트코인 송금 방법, 바로가기
  • [비트코인 FAQ] 비트코인 언제 사요? 바로가기
  • 비트코인 지갑 Jade wallet 구매 가이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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